남편의 필살기
댄스.
가끔 내가 화가 나거나 짜증나 있을 때,
자기가 잘못해서 애교부릴 때,
맛있는 거 먹을 때,
또는 자기 기분이 너무 좋아서 흥이 넘칠 때,
가끔은 자기 멋대로 춤을 추는데..
그걸 동영상으로 남겨 공개할 수가 없다.
이유는 그 순간을 포착해서 담지 못하기도 하거니와,
자기 프라이버시 공개되는 게 싫어서 페북도 안하는 양반인지라. ㅋㅋ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토마스 씨의 댄스 여러 버전 중 똑같은 움짤 하나를 찾았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체격도 비슷한 거 같아 ㅋㅋ
팔다리 얇고 배치기 댄스 ㅋㅋ
움짤처럼 토마스 씨의 댄스는 헤어나올 수 없는 마력이 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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