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취업도 힘들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의 첫 면접비. 오늘 처음으로 면접을 보고 면접비라는 것을 받았다. 25 유로. 면접을 처음 본 것도 아니지만, 면접비는 처음 받았다. 블로그에 올린다고 돈 사진을 찍고 있는 내게 남편이 다가와서 그랬다. 도대체 돈 사진을 왜 찍느냐며, 그걸로 무슨 이야기를 하느냐며, 자랑할 거냐며, 누가 남자 아니랄까 봐, 그건 넘 1차원 적이지 않나. 조금은 부끄러운 이야기라서 이걸 공개로 올려도 되나 살짝 고민했었는데 그냥 올리기로 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자랑하고 싶어서 블로그에 무언가를 끄적거리고 올리는 건 아니니까. (보여줄 것도 자랑할 것도 없지만 ㅠㅠ) 토마스씨가 공부를 느지막이 다시 시작하게 되어서 우리 집은 독일어 어학이 끝나자마자 내가 일을 찾아다녔다. 어학이 끝나자마자 처음 지원한 회사에, 그것도 바로 집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