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남편 썸네일형 리스트형 외국인 남편의 한국요리 도전 요리하기 좋아하는 남편이 두 번째로 한국요리에 도전했다. 첫 번째 요리는 한 달 전에 동생이랑 파리로 여행을 갔을 때였다.그 사이에 친구가 놀러 와서 함께 제육볶음을 너무 먹고 싶다고하여카톡으로 재료랑 양념을 알려주고 처음 시도 해보았는데,내가 시식을 해 보지 못해서 잘했는지 못했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다. ㅎ본인 말로는 내가 한 것보다 더 맛있었다고 하는데.. 진짜일까? 한국 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자주 해달라고 하고 라면도 잘 못 끓이던 나도 덩달아 요리 실력이 늘긴 했는데,가끔은 귀찮기도 하다. ㅋㅋ신혼 초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밥을 먹으면 충분했는데요즘에는 일주일에 반 이상은 꼭 밥을 먹는 것 같다. 한 2,3일 밥을 안 하면 쌀밥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어차피 나는 한국의 중년 부인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