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3개국, 6개 도시로의 여행

1. 루트 및 숙소 



먼저 3일간 3개국의 6개 도시를 여행의 루트와 숙소를 소개해 볼게요. 
독음에 프랑스, 독일어 발음이랑 영어 발음이 섞여 있을 수 있어요. (주의 해주세요 ^^;;)


여행을 한 곳은 프랑스의 알자스(Alsace) 지방 몇 개의 도시와 스위스의 바젤(Basel)과 독일의 라우펜부어크(라우펜부엌: Laufenburg)입니다. 


첫 날, 

프랑스 콜마 (France, Colmar)


둘째 날, 

프랑스 에기스하임 (France, Eguisheim), 

스위스 바젤 (Swiss, Basel), 독일 라우펜부어크 (Germany, Laufenburg)


셋째 날, 

프랑스 알자스 지역, 카이저스베르크 (Kaysersberg), 

히보빌레 ( Ribeauville, 참고로 구글엔 히보빌레라고 써있지만, 듣기로는 리보블레에 가까운 발음이었어요)


그리고 추가로 숙소가 있던 마을은 Ammerschwihr 라는 도시인데, 이곳도 아기자기 예쁜 마을이었어요. 

주변이 전부 포도밭이라 봄 이후부터 가을까지는 전망도 좋고 예쁠 거 같아요. 

주변이 포도밭이라 조용하고 공기도 맑고요. 


다만, 단점은 차가 없으면 콜마에서 이곳까지 방문하기 쉽지 않을 거 같아요. 

위의 루트들도 자동차로 운전하며 다닌 터라, 자동차 없이 이동하는 경로는 잘 모르겠는데,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바젤과 콜마를 제외하고는 소도시들이거든요. 

그리고 라우펜부르크는 독일과 스위스 둘 다 표시하더라구요. 

실제로 다리를 중간에 하나 사이로 같은 도시인데도 독일과 스위스로 나뉘었더라고요. 




소도시는 주로 프랑스의 알자스 지역이었구요, 

위에 보시는 사진처럼 프랑스 북동쪽으로 독일과 스위스 국경이 맞닿아 있어요. 

스위스도 4개의 언어를 공용어로 쓰지만, 주만의 65% 이상은 독일어로 쓰고

프랑스 국경 접점 도시에서 많은 사람이 독어를 사용할 수 있어요. 

주로 나이 들었던 사람들 위주로요. 


그 이유는 이 지역을 두고 프랑스와 독일이 천 년을 넘게 싸웠거든요.

프랑스의 식민지였다가 독일의 식민지였다가, 

프랑스의 식민지였을 때는 독일어를 사용할 수 없었고, 

독일의 식민지였을 때는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 이름도 프랑스어로 발음했다가 다시 독일어 발음의 이름이 되고 

이 지역 사람들의 아픈 역사의 한 부분인 셈이에요. 

그래서 현재 이 지역은 결국 지금 프랑스에 속하고 자신들은 프랑스인이지만, 

실제로 만났던 프랑스인 호스트도 그렇고 유럽인이라고 표현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서로 웃고 있어도 사실 독일과 프랑스의 사이는 마냥 좋다고도 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프랑스, 스위스, 독일의 세 나라가 만나는 국경 접점지역이 있는데, 

이곳은 세 나라의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관광지로도 유명한데요. 

이번에 저는 아쉽게도 사전에 그것을 모르고 갔다 와서 보질 못했어요.  ㅠㅠ

대신 사진으로 간략하게 설명하면 이렇게 됩니다. 


독일어로는 Dreiländerecke라고 하고 발음은 드라이랜더에케 정도로 해주면 됩니다. 

사실 좀 더 정확히 쓰려면 이 독음도 정확한 건 아닌데, 독음으로 발음 표현의 한계도 있고, 

이 정도로만 발음해도 현지인들은 다 이해하니까 패스할게요. ^^


출발하는 날, 프랑스 콜마로 도착해서 도시 여행을 했는데, 

날씨도 생각보다 너무 추웠고 월요일이라 상점도 거의 다 문을 닫아서 제대로 관광을 못했습니다. ㅠㅠ

콜마를 비롯한 알자스에서 유명한 플람쿠흔(플람구헨 : Flammkuchen)도 못 먹고 숙소로 갔어요. 


숙소는 콜마에서 차로 20분 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는 또 다른 작은 도시이고요. 

기대 이상으로 숙소가 너무 아늑하고 좋았어요. 

호스트들도 너무 친절했고 호스트의 추천으로 계획보다 주변 소도시를 몇 군데 더 여행하게 되었어요.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러웠고 개인적으로는 콜마나 바젤보다 더 맘에 들었던 소도시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이지만, 

이미 일본과 유럽에서는 유명한 관광지였더군요. 

그래서 도시는 이미 관광지 느낌이 나긴 했어요. 

그래도 아기자기한 마을들이 예뻤습니다. ^^


입구는 아기자기하게 예뻐요. 찾기도 어렵지 않았어요.

침대가 박스 스프링인지 메모리 폼인지 아주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밤에는 침대 뒷쪽의 조명도 너무 예뻤구요. 

시간마다 조명도 은은하게 색이 바뀌기도 했어요. 

화장실에는 디스코 조명이 ㅋㅋㅋㅋㅋ 

우리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부담스러워서 조명을 빼고 지냈는데, 

호스트가 불편하면 빼고 지내라고 팁을 알려주어서 주저않고 바로 뺐어요. 

그렇지만, 나름 신선한 아이디어였던 거 같아요. 

2층 한쪽집을 우리가 전부 사용한 것이었는데, 작은 거실도 있고, 

거기엔 텔레비젼이 비치가 되어 있지만, 

불어를 모르는 우리는 시청하지 못 했습니다. ㅋㅋ 하고 싶었지만..ㅠㅠ 


여기는 주방 겸 식탁이 있는 방인데, 우리는 여기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ㅋㅋ

커피와 블랙티를 포함한 각종 차와, 설탕, 크림까지 구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여기는 1층에 거실인데, 

주인집이랑 공유할 수도 있긴한데, 사실상 전혀 공유하지 않아요. 

호스트는 이쪽으로 출입도 하지 않거든요.

뒷쪽에 보이는 현대식 화덕에 땔나무로 불을 지펴주고 청소 때나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호스트랑 이야기하면 이곳에서 이야기하고 2층의 숙소쪽으로 개인룸이 보장되었어요. 

저 귀여운 화덕에는 우리가 머물었던 이틀 내내 빵빵하게 땔나무를 태워주어서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호스트의 작은 선물이 있었는데, 그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할게요. ^^

숙소는 에어비앤비를 통해서 예약했구요. 

에이비앤비 Tip : 

(가입 링크) < '가입 링크' 로 아직 가입 안하신 분들은 가입하실수 있어요. 
이건 제 추천 링크인데요, 가입하고 바로 사용하실 수 있는 20달러 크레딧을 받으실 수 있어요. 
주변에 친구가 있으시면 친구분 초대 메일로 가입하세요. 추천받아 가입해야 20달러를 받으실 수 있거든요. 

꼭 제 링크를 따라서 가입하셔야 되는 거 아니니, 20달러 꼭 챙겨받으세요~ )



숙소의 호스트가 영어, 불어, 독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약간의 아랍어까지 능통해서

이 중 하나의 언어만 구사하실 수 있다면 

역사에 관한 이야기나 좋은 정보도 얻으실 수 있어 좋아요. 

다음에 포스팅에 여행지 사진 위주로 다시 한번 포스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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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H 힐데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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