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이케아 썸네일형 리스트형 처음으로 이케야 조립 도전해 보다. 책상이 너무 지저분해 보여서 처음으로 이케야에서 조립식 상자를 하나 사 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토마스 씨에게 사다 달라고 한 다섯 번쯤 부탁하니 사 왔다.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너무 크긴 했지만, 그런대로 정리가 되긴 해서 그냥 쓰기로 했다. "여보, 나 이거 조립해 줄 거지?" "네네네~그런데! 나중에~" 나중에라고 말하는 것 보니 오늘 안에는 안 할 것 같은 불길한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ㅎ결국 내가 해보기로 하고 난생처음 이케야 조립에 들어갔다. 남편이랑 침대랑 테이블이랑 이것저것 같이 해보긴 했지만, 작은 상자여도 혼자 해보는 건 처음이라 설명서를 펼쳤는데.................. 아놔, 뭐 이리 복잡한 거임? 나름 공대 나온 여자인데, 하하하함낭러ㅏ너리ㅏㄴ멂ㄴ;ㅣ -_-설명서는 그림.. 더보기 이전 1 다음